최원석 한국건설단체연합회장은 22일 서울 근교에서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등 연합회 산하 13개 건설관련단체
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연합회는 건설업계 외국인력도입 활용방안과 신용보증기금
보증한도 확대방안, 건설관련 공사현장 전기요금 부과기준 조정방안 등을
관련기관에 건의키로 하고 환경친화적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선언을
채택하기로 했다.

회의는 또 설비공사공제조합 건설기술인협회를 회원으로 가입시켰다.

이로써 건설단체연합회 소속 회원단체는 15개로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