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캐나다사와 합작.국내에 펄프/제지엔지니어링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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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은 캐나다 펄프.제지 엔지니어링회사인 사이먼스사와 합작,국내
에 펄프.제지 전문엔지니어링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중인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은 22일(현지시간) 캐나
다 밴쿠버에서 사이먼스사의 토마스 사이먼스 회장과 만나 양사가 50%씩 출
자.한국등 아시아 각국을 상대로 펄프 및 제지에 관련된 각종 프로젝트 기
술용역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회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한라는 밝혔다.
이 회사의 설립시기와 자본금 규모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2개월내 양사 실무자들이 만나 협의키로 했다고 한라는 덧붙였다.
한라그룹은 현재 전남 대불공단에 연산 25만t 규모의 신문용지공장의 완
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전남 해남,태국,중국 등 국내외에 펄프.제지공장
을 건설할 계획이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4일자).
에 펄프.제지 전문엔지니어링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중인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은 22일(현지시간) 캐나
다 밴쿠버에서 사이먼스사의 토마스 사이먼스 회장과 만나 양사가 50%씩 출
자.한국등 아시아 각국을 상대로 펄프 및 제지에 관련된 각종 프로젝트 기
술용역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회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한라는 밝혔다.
이 회사의 설립시기와 자본금 규모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2개월내 양사 실무자들이 만나 협의키로 했다고 한라는 덧붙였다.
한라그룹은 현재 전남 대불공단에 연산 25만t 규모의 신문용지공장의 완
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전남 해남,태국,중국 등 국내외에 펄프.제지공장
을 건설할 계획이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