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벤 호간의 플랫타법 - 영원한 모델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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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호간(1912년생.미국)은 "현대 골프스윙"을 정립시킨 인물이다.
그는 4가지 플레이 이론을 갖고 있다.
"핀이 그린 오른쪽에 꽂혀 있으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샷을 한다.
핀이 왼쪽에 있으면 샷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접근해야 한다. 핀이 앞에
있으면 하이볼을 친다. 핀이 뒤에 있으면 낮은 볼을 친다"
이 얘기는 호간이 온갖 종류의 샷을 다 구사했다는 의미이다.
그는 프로골프세계에 "상황에 따라 변하는 샷"을 도입한 최초의 프로이자
전성기시절부터 5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수많은 골퍼들의 "모델 스윙"이
된 전설적 골퍼이다.
호간은 메이저 9승등 총 63승의 프로 커리어를 갖고 있으며 특히 1953년엔
USPGA선수권을 제외한 3개 메이저를 석권, 그랜드슬램(단일연도 4개
메이저 우승)에 가장 근접했었다.
그는 1949년 치명적 교통사고에도 불구, 16개월후의 US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정신적면에서도 프로들의 존경을 받아 왔다.
호간의 "클래식 스윙"은 아마추어들에게 "영원한 스윙 이정표"를 제시해
줄 것이다.
< 김흥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4일자).
그는 4가지 플레이 이론을 갖고 있다.
"핀이 그린 오른쪽에 꽂혀 있으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샷을 한다.
핀이 왼쪽에 있으면 샷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접근해야 한다. 핀이 앞에
있으면 하이볼을 친다. 핀이 뒤에 있으면 낮은 볼을 친다"
이 얘기는 호간이 온갖 종류의 샷을 다 구사했다는 의미이다.
그는 프로골프세계에 "상황에 따라 변하는 샷"을 도입한 최초의 프로이자
전성기시절부터 5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수많은 골퍼들의 "모델 스윙"이
된 전설적 골퍼이다.
호간은 메이저 9승등 총 63승의 프로 커리어를 갖고 있으며 특히 1953년엔
USPGA선수권을 제외한 3개 메이저를 석권, 그랜드슬램(단일연도 4개
메이저 우승)에 가장 근접했었다.
그는 1949년 치명적 교통사고에도 불구, 16개월후의 US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정신적면에서도 프로들의 존경을 받아 왔다.
호간의 "클래식 스윙"은 아마추어들에게 "영원한 스윙 이정표"를 제시해
줄 것이다.
< 김흥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