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 세라피" (워너뮤직) =정서장애 감각저하 학습능력부족 등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음악모음집.

바흐 "브란덴부르크협주곡" 쇼팽 "화려한 대왈츠" 알비노니 "아다지오"
비발디 "두대의 만돌린을 위한 협주곡" 파헬벨 "캐논" 등 안정과 휴식을
위한 음악13곡을 담았다.

<> 장지림 "언불유충" (소니뮤직.사진) =비음섞인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미로운 발라드곡으로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는 홍콩의 배우겸
가수 장지림의 북경어 앨범.

"마음에도 없는 말"이라는 뜻의 타이틀곡 등 총 10곡을 실었다.

<> "&(앤)" (삼성뮤직) ="피노키오"출신 현경석과 "토마토"출신 이현이
구성한 남성듀오"&(앤)"의 데뷔앨범.

미국에서 녹음한 "이럴 수가" "내 안에 있는 너" 기타리스트 신윤철의
반주가 돋보이는 "돌아가" 등 9곡의 발라드를 실었다.

< 조정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