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골프사에 기록될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 3연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즈는 24일 (현지시간) 오리건주 펌킨 리지GC의 위치 홀로코스(파 72)
에서 벌어진 매치플레이 4일째 경기에서 조엘 크리벨을 물리쳐 스티브
스코트와 최종승자를 가리게 됐다.

우즈는 이날 1홀을 남기고 3홀을 이겼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