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신동업계의 경쟁력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신동협의회를
구성하고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신동공업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첫 회의를 갖
기로 했다.

신동협의회는 중기청 금속공업과장 통산부 철강금속과장 조달청 비축관리
담당관등 관련부처 과장과 신동조합이사장등 중소업계대표 풍산등 대기업대
표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신동원자재인 전기동 동스크랩의 수급동향 점검과 공동구매확대
신규수요창출 방안등을 협의한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동투자를 통한 신동빌레트 전용 공동용해공장
건설방안도 논의한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