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등에 온라인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제공(IP)업체들이 9월초 "한국IP
서비스협회"(가칭)를 설립한다.

협회설립을 추진해온 한국IP센터(소장 조기원)는 IP업체의 권익보호를
통해 정보제공업체들의 이익을 증대하고 시장개방에 대비한 정보서비스 경
쟁력강화등을 위해 협회를 발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회구성에는 현재 30-40개 업체들로부터 참여키로했으며 앞으로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800여개 IP들의 회원가입을 유도,지역별 IP서비스협의
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 유병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