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S 남궁석사장 산업포장 수상 .. 관세행정 선진화 기여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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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데이타시스템(SDS)의 남궁석사장이 27일 관세청 26주년 개청기념일을
맞아 관세청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남궁사장은 지난 92년부터 98년 완료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관세행정
전산화작업" 전담사업자의 최고경영자로서 관세행정 선진화와 산업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업포장을 받게됐다.
SDS가 구축중인 EDI(전자문서교환)형 통관자동화시스템은 신용장등 수출
및 수입관련 각종 서류를 전자문서로 주고 받을 수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관세청과 수출입관련업체들은 통관에 드는 시간과 경비를 크게
줄일수 있게됐다.
특히 이 시스템은 일본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모범사례로 소개돼
호평을 받고 있어 국내 정보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남궁사장은 "이제 시작인 국가정보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주문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항만중심으로 진행돼온 행정전산화를 공항 물류 국방등으로
확대해 국가 정보부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남궁사장은 현재 SDS의 사장을 비롯해 한국정보처리학회장및 한국정보통신
진흥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
맞아 관세청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남궁사장은 지난 92년부터 98년 완료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관세행정
전산화작업" 전담사업자의 최고경영자로서 관세행정 선진화와 산업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업포장을 받게됐다.
SDS가 구축중인 EDI(전자문서교환)형 통관자동화시스템은 신용장등 수출
및 수입관련 각종 서류를 전자문서로 주고 받을 수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관세청과 수출입관련업체들은 통관에 드는 시간과 경비를 크게
줄일수 있게됐다.
특히 이 시스템은 일본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모범사례로 소개돼
호평을 받고 있어 국내 정보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남궁사장은 "이제 시작인 국가정보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주문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항만중심으로 진행돼온 행정전산화를 공항 물류 국방등으로
확대해 국가 정보부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남궁사장은 현재 SDS의 사장을 비롯해 한국정보처리학회장및 한국정보통신
진흥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