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스타워즈' 지상중계] 옥부장, 국제상사 등 손절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옥치형부장이 뼈아픈 손절매를 단행했다.
두차례에 걸쳐 사들였던 국제상사와 부산주공을 지난주 모두 내다 판
것이다.
지금은 100% 현금화한 상태.
장세전환을 동물적 감지하는 그가 다시 베팅하는 시점을 숨죽이며
기다리는 투자자들이 많다.
권토중래를 노리는 이는 그 뿐이 아니다.
최병국팀장도 지난주 보유중인 현대정공과 대한화섬을 팔아 현금비중을
92.76%로 끌어 올렸다.
수익률로는 중위권인 그이지만 새출발을 다짐한 것이다.
김기환펀드매니저 박주창팀장 정재섭회계사도 일찍부터 100% 현금화해
놓고 있다.
반면 경기관련주를 보유한 맹장들은 계속되는 약세에도 눈하나 까딱 않고
있다.
썩어도 준치라는 고집인가.
한편 지난주 보직변경으로 전장을 떠난 안효문 펀드매니저 자리는
조성문 펀드매니저가 맡게 됐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
두차례에 걸쳐 사들였던 국제상사와 부산주공을 지난주 모두 내다 판
것이다.
지금은 100% 현금화한 상태.
장세전환을 동물적 감지하는 그가 다시 베팅하는 시점을 숨죽이며
기다리는 투자자들이 많다.
권토중래를 노리는 이는 그 뿐이 아니다.
최병국팀장도 지난주 보유중인 현대정공과 대한화섬을 팔아 현금비중을
92.76%로 끌어 올렸다.
수익률로는 중위권인 그이지만 새출발을 다짐한 것이다.
김기환펀드매니저 박주창팀장 정재섭회계사도 일찍부터 100% 현금화해
놓고 있다.
반면 경기관련주를 보유한 맹장들은 계속되는 약세에도 눈하나 까딱 않고
있다.
썩어도 준치라는 고집인가.
한편 지난주 보직변경으로 전장을 떠난 안효문 펀드매니저 자리는
조성문 펀드매니저가 맡게 됐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