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 (위원장 김창열)는 23일 특정상업행사의 안내방송을
광고형태로 고지한 부산방송 (PSB)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명령했다.

부산방송은 지난달 22~24일 공익행사가 아닌 "이주일디너콘서트"와
"진이애리패션쇼"에 대해 각 8차례의 안내방송을 해줘 광고효과를 갖게
했다는 것이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