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8.27 00:00
수정1996.08.27 00:00
대우전자는 이중사출기술을 이용, 이물질이 끼지 않고 내구성이
높은 온수순환펌프를 개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대우는 펌프상부를 감싸고 있는 케이스부분을 이중사출 방식으로
제작, 펌프 내부에 녹이 슬고 이물질이 끼는 현상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또 배관길이가 상대적으로 긴 우리나라 난방조건에 맞춰 모터내부에
보조임펠러를 부착, 제품성능을 강화시켰다고 덧붙였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