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새얼굴] 창업 '부쩍' .. 지난주 414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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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세가 이달들어 처음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나타냈다.
지난주(8월17~23일)에는 그전주보다 148개 업체가 늘어난 414개업체가
창업됐다.
특히 서울지역에서의 창업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은 그전주에 비해 2배에 가까운 335개업체가 새로 생겨, 전국창업세를
주도했다.
지방의 경우 부산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세를 나타내며 79개를 기록,
그전주보다 15개가 줄었다.
인천과 광주가 각각 10개이상 줄었다.
업종별로는 건설 유통 서비스 전기전자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건설은 그전주보다 무려 100개이상 늘어난 147개업체로 상승세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건설업체들은 대부분이 자본금규모도 큰 가운데 광주지역에서 토목건축을
목적으로 창업된 거호종합건설이 12억원의 자본금으로 액수가 가장 높았다.
섬유와 화학은 그전주와 비슷하거나 줄어든 양상을 나타냈다.
<> 서창산업 =세라믹 관련제품의 제조 판매를 위해 설립된 업체로 서울
신천동에 사무실을 열었다.
인천 서구 금곡동에 공장을 최근 설립, 건축 외장재용 세라믹을 제조하고
있다.
직원 30여명으로 하반기중 4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
이회사의 세라믹코팅시스템은 향후 연간 5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서창이 첨단 무기화학물인 세라믹을 사용해 개발한 세라믹하이텍패널은
기존건축용 외장재의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내오염성 접착성 내충격성등 장점이 많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3431)0480
<>황보디자인=중소 건설업체인 황보건설에서 분리돼 나온 의장공사 및
구조물해체 전문의 신설 법인이다.
실내인테리어 전문가 15명이 은행 보험회사 고객창구및 관공서에 의장공사
를 행해주고 있다.
현재 의장공사 5건을 수주한 상태이며 구조물해체 수주문제도 상담중이다.
삼성 현대 선경등의 건설사에 협력업체로 등록, 주로 이들업체의 주문에
따라 공사를 해주고 있다.
자본금 1억원으로 법인을 등록했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15억원.
(771)3123~4
<> 에프엘씨코리아 =반도체관련 장비를 생산하기 위해 신설된 업체.
직원 4명으로 출범했으며 연말까지 공장을 지어 반도체 장비인 퍼니스
(전기로)를 생산한 후 점차 측정장비등으로 품목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본으로부터 반도체 제조 전과정에 사용되는 연구용 및 양산용 설비를
도입 공급하는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천안 AMK등 몇몇 기업으로부터 수주한 상태이며 현대전자 만도기계중앙
연구소 경북대 관동대등과 공급문제를 협의중이다.
크린룸의 설계는 에프엘씨에서,크린룸에 장비를 시공 설치하는 업무는
전문업체인 해성하이텍에 위탁하고 있다.
김광섭사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 출신의 엔지니어로 대우전자에서
하드웨어디자인, (주)카스에서 반도체사업을 수행한 이분야 전문가이다.
(780)-5382~4
<> 한국아트콤 =관광단지개발에 관한 종합적인 사업계획작성을 대행해 주는
일을 주업무로 하는 업체.
이와 함께 각종 이벤트사업개발등 다양한 개발사업 컨설팅업무도 담당한다.
자본금은 1억원이며 대표이사는 김기문씨와 김영호씨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이 회사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대전엑스포나 광주비엔날레등 대규모
행사의 아이템개발에만 치중해온 면이 크다"며 "우리도 이제부터는 이웃
일본처럼 소규모의 다양한 이벤트행사 개최를 위한 아이템개발이 활성화돼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경주 문화엑스포 종합계획 용역대행(행사주관)권을 거의
확보해 두고 있는 상태다.
(02)278-8052~4
<> 거평프레야 =국내 최초로 정부지정 시범도매업체로 지정된 원스톱
쇼핑센터.
대표이사는 김종근(50)사장이며 자본금은 1억원이다.
중저가 의류를 중심으로 장남감완구류도 취급하며 부동산 매매, 임대 및
관리에 대한 업무도 담당한다.
이밖에 입점 상인들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융은 물론 레저 헬스시설
예식장 전시장등도 운영.임대하고 있다.
연면적 37,000평에 대지는 4,313평으로 지하 6층, 지상 22층 규모로
다음달 2일 오픈된다.
3,000여대의 승용차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3,200여
업체가 입점을 완료한 상태다.
(02)272-6500
<> 인프라정보통신 =소프트웨어의 자문, 개발 및 공급을 주업무로 하는
업체.
대표이사는 김장수(39)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1억원이다.
서울 여의도외에 대구광역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은 현재 13명이나
앞으로 보다 충원할 계획이다.
기술사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김사장은 "한국IBM에서 11년간 근무한 경험
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멀티미디어 인프라구축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보통신사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술력을 가진 전문인력인
만큼 대기업보다 나은 최고의 대우를 직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 매출목표액은 15억원이며 매년 100%이상 늘려 나간다는 구상이다.
(02)780-8356/8304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8일자).
지난주(8월17~23일)에는 그전주보다 148개 업체가 늘어난 414개업체가
창업됐다.
특히 서울지역에서의 창업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은 그전주에 비해 2배에 가까운 335개업체가 새로 생겨, 전국창업세를
주도했다.
지방의 경우 부산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세를 나타내며 79개를 기록,
그전주보다 15개가 줄었다.
인천과 광주가 각각 10개이상 줄었다.
업종별로는 건설 유통 서비스 전기전자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건설은 그전주보다 무려 100개이상 늘어난 147개업체로 상승세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건설업체들은 대부분이 자본금규모도 큰 가운데 광주지역에서 토목건축을
목적으로 창업된 거호종합건설이 12억원의 자본금으로 액수가 가장 높았다.
섬유와 화학은 그전주와 비슷하거나 줄어든 양상을 나타냈다.
<> 서창산업 =세라믹 관련제품의 제조 판매를 위해 설립된 업체로 서울
신천동에 사무실을 열었다.
인천 서구 금곡동에 공장을 최근 설립, 건축 외장재용 세라믹을 제조하고
있다.
직원 30여명으로 하반기중 4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
이회사의 세라믹코팅시스템은 향후 연간 5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서창이 첨단 무기화학물인 세라믹을 사용해 개발한 세라믹하이텍패널은
기존건축용 외장재의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내오염성 접착성 내충격성등 장점이 많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3431)0480
<>황보디자인=중소 건설업체인 황보건설에서 분리돼 나온 의장공사 및
구조물해체 전문의 신설 법인이다.
실내인테리어 전문가 15명이 은행 보험회사 고객창구및 관공서에 의장공사
를 행해주고 있다.
현재 의장공사 5건을 수주한 상태이며 구조물해체 수주문제도 상담중이다.
삼성 현대 선경등의 건설사에 협력업체로 등록, 주로 이들업체의 주문에
따라 공사를 해주고 있다.
자본금 1억원으로 법인을 등록했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15억원.
(771)3123~4
<> 에프엘씨코리아 =반도체관련 장비를 생산하기 위해 신설된 업체.
직원 4명으로 출범했으며 연말까지 공장을 지어 반도체 장비인 퍼니스
(전기로)를 생산한 후 점차 측정장비등으로 품목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본으로부터 반도체 제조 전과정에 사용되는 연구용 및 양산용 설비를
도입 공급하는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천안 AMK등 몇몇 기업으로부터 수주한 상태이며 현대전자 만도기계중앙
연구소 경북대 관동대등과 공급문제를 협의중이다.
크린룸의 설계는 에프엘씨에서,크린룸에 장비를 시공 설치하는 업무는
전문업체인 해성하이텍에 위탁하고 있다.
김광섭사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 출신의 엔지니어로 대우전자에서
하드웨어디자인, (주)카스에서 반도체사업을 수행한 이분야 전문가이다.
(780)-5382~4
<> 한국아트콤 =관광단지개발에 관한 종합적인 사업계획작성을 대행해 주는
일을 주업무로 하는 업체.
이와 함께 각종 이벤트사업개발등 다양한 개발사업 컨설팅업무도 담당한다.
자본금은 1억원이며 대표이사는 김기문씨와 김영호씨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이 회사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대전엑스포나 광주비엔날레등 대규모
행사의 아이템개발에만 치중해온 면이 크다"며 "우리도 이제부터는 이웃
일본처럼 소규모의 다양한 이벤트행사 개최를 위한 아이템개발이 활성화돼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경주 문화엑스포 종합계획 용역대행(행사주관)권을 거의
확보해 두고 있는 상태다.
(02)278-8052~4
<> 거평프레야 =국내 최초로 정부지정 시범도매업체로 지정된 원스톱
쇼핑센터.
대표이사는 김종근(50)사장이며 자본금은 1억원이다.
중저가 의류를 중심으로 장남감완구류도 취급하며 부동산 매매, 임대 및
관리에 대한 업무도 담당한다.
이밖에 입점 상인들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융은 물론 레저 헬스시설
예식장 전시장등도 운영.임대하고 있다.
연면적 37,000평에 대지는 4,313평으로 지하 6층, 지상 22층 규모로
다음달 2일 오픈된다.
3,000여대의 승용차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3,200여
업체가 입점을 완료한 상태다.
(02)272-6500
<> 인프라정보통신 =소프트웨어의 자문, 개발 및 공급을 주업무로 하는
업체.
대표이사는 김장수(39)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1억원이다.
서울 여의도외에 대구광역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은 현재 13명이나
앞으로 보다 충원할 계획이다.
기술사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김사장은 "한국IBM에서 11년간 근무한 경험
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멀티미디어 인프라구축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보통신사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술력을 가진 전문인력인
만큼 대기업보다 나은 최고의 대우를 직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 매출목표액은 15억원이며 매년 100%이상 늘려 나간다는 구상이다.
(02)780-8356/8304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