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영준의원(충북 제천.단양)이 27일 신한국당에 입당했다.

재선의 김의원은 이날 "그동안 무소속으로서 의정활동에 한계를 느껴 왔고
지속적인 개혁속에 민생과 정치안정을 바라는 국민여망에 부응키 위해
신한국당을 선택하게 됐다"고 입당배경을 설명했다.

김의원의 입당으로 신한국당 의석수는 모두 1백53석으로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