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난 2월 화재로 영업을 중단했던 청량리점의 영업을 이달
30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량리점은 그동안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매장내에 에스컬레이터를
새로 설치하고 고객의 동선을 넓히는 등 안전시설을 보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