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건설은 오는 9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6호선 대흥역세권내에서
114가구의 아파트를 이달말에 분양한다.

지상18층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30평형 50가구, 42평형
64가구이다.

분양가는 기본형기준으로 30평형이 9,958만원선, 42평형이 1억
4,600만원선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6호선 대흥역과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입주
시점에는 교통여건이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특히 지하철 5, 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세권과 신촌역세권이 맞물리는
지역에 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신촌,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
접근하기가 편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02)704-8001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