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봉사단 중소기업지원 개시 .. 퇴직 고급인력 590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급퇴직인력의 경험과 기술을 살려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원로봉사단이 2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중소기업청은 이날 과천 청내 대강당에서 이우영청장 박상희기협회장등
중소업계인사와 원로봉사단원등 총 4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단원은 기업체 부장이상, 대학교수, 금융기관차장이상, 사무관급이상
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했거나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노무사 기술사등의
자격증을 소비한 50세이상의 인력으로 구성됐다.
원로봉사단은 본청 3백15명과 11개 지방청및 사무소에 2백75명등
총5백90명으로 구성됐으며 금융 세무 경영 기술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지도활동을 벌인다.
중소기업은 이들로부터 무상으로 자문을 받게되며 중기청이 이들에게
약간의 출장비를 지급할뿐 사실상 무보수명예직 형태로 운영한다.
중기청은 봉사단을 활성화시키기위해 홍보팜플렛및 단원명부를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고급인력정보센터의 전산망으로 연결키로 했다.
중기청 신종현인력지원과장은 "전직 대학교수를 비롯, 대사 기업체사장등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고급인력의 지원이 많아 중소기업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중소기업이 최대한 이용해줄것을
요망했다.
<김낙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
원로봉사단이 2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중소기업청은 이날 과천 청내 대강당에서 이우영청장 박상희기협회장등
중소업계인사와 원로봉사단원등 총 4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단원은 기업체 부장이상, 대학교수, 금융기관차장이상, 사무관급이상
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했거나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노무사 기술사등의
자격증을 소비한 50세이상의 인력으로 구성됐다.
원로봉사단은 본청 3백15명과 11개 지방청및 사무소에 2백75명등
총5백90명으로 구성됐으며 금융 세무 경영 기술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지도활동을 벌인다.
중소기업은 이들로부터 무상으로 자문을 받게되며 중기청이 이들에게
약간의 출장비를 지급할뿐 사실상 무보수명예직 형태로 운영한다.
중기청은 봉사단을 활성화시키기위해 홍보팜플렛및 단원명부를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고급인력정보센터의 전산망으로 연결키로 했다.
중기청 신종현인력지원과장은 "전직 대학교수를 비롯, 대사 기업체사장등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고급인력의 지원이 많아 중소기업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중소기업이 최대한 이용해줄것을
요망했다.
<김낙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