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금강, 방균 석고보드 국내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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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자재 생산업체인 금강(대표 정종순)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곰팡이의 발생을 방지하는 "방균석고보드"를 개발했다.
금강은 기존의 석고보드는 건축공사를 끝냈을 때 바닥에 남아있는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를 막을 수 있도록 특수방균
성분을 넣은 석고보드를 개발해 양산화했다.
이 방균보드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성능을 인증받았으며 특허도
출원했다.
금강은 이달부터 전남 여천공장에 이 방균석고보드 생산설비를
갖추었으며 내년부터는 연 2천1백만평의 방균보드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건축물의 바닥및 벽면공사 때 비닐 보호막을
치거나 방균도료를 별도로 도포해야 하는 작업을 거치지 않고 시공을 할 수
있어 시공기간을 단축하고 공사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 석고보드는 방음성및 단열성 난연성 무게등은 현재의 석고보드와
마찬가지로 성능이 뛰어나다.
금강은 "이 제품은 곰팡이발생으로 인한 냄새및 먼지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빌딩 사무실 호텔 점포 아파트 주택 학교등 건축물의 내장재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이 석고보드를 동남아 중국 러시아등에 수출도 할
방침이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
곰팡이의 발생을 방지하는 "방균석고보드"를 개발했다.
금강은 기존의 석고보드는 건축공사를 끝냈을 때 바닥에 남아있는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를 막을 수 있도록 특수방균
성분을 넣은 석고보드를 개발해 양산화했다.
이 방균보드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성능을 인증받았으며 특허도
출원했다.
금강은 이달부터 전남 여천공장에 이 방균석고보드 생산설비를
갖추었으며 내년부터는 연 2천1백만평의 방균보드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건축물의 바닥및 벽면공사 때 비닐 보호막을
치거나 방균도료를 별도로 도포해야 하는 작업을 거치지 않고 시공을 할 수
있어 시공기간을 단축하고 공사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 석고보드는 방음성및 단열성 난연성 무게등은 현재의 석고보드와
마찬가지로 성능이 뛰어나다.
금강은 "이 제품은 곰팡이발생으로 인한 냄새및 먼지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빌딩 사무실 호텔 점포 아파트 주택 학교등 건축물의 내장재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이 석고보드를 동남아 중국 러시아등에 수출도 할
방침이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