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초대석] 한영성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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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 홈페이지를 구축해 과학기술정책관련 아이디어수집 및
대국민계도기능을 강화토록 할 계획입니다"
한영성(57)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위원장은 앞으로의 자문위원회
운영축의 하나로 국민과의 대화를 꼽았다.
인터넷으로 국민과의 대화창구를 열어 놓고 이들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수집, 국가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과학기술정책을 수립토록
하는 자문활동에 활용하겠다는 뜻이다.
한위원장은 "전문가풀"의 구성해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자문회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
"100명정도의 분야별 전문가를 모아 항상 운영함으로써 자문내용의
전문성을 살려나갈 계획입니다.
자문과제와 연계해 각분야를 대표할수 있는 10명정도의 젊고 유능한
전문위원단도 만들어 자문위원의 활동을 지원토록 할 예정입니다"
월1회의 정례자문회의 때 과학기술관련 전문연구소등이 미래과학기술
발전동향이나 각국의 최신정책동향 등에 관해 정기설명회를 갖도록 한다는
계획도 전문성을 살리는 한 방안이라고 한위원장은 덧붙였다.
한위원장은 또 여러 부처가 관련된 정책사안에 관해 적절한 방향을
설정해주고 수월하게 정부시책으로 채택할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자문보고함으로써 정책추진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복안도 제시했다.
특히 정보화 환경 국민생활안전 등과 관련된 분야의 자문기능을 크게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위원장은 아울러 이제까지와 같이 정책건의 일변도에서 벗어나 조언,
상담, 정보및 지식제공, 국민에 대한 교육.계도를 활성화하는 등
자문회의의 기능을 다양화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김재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
대국민계도기능을 강화토록 할 계획입니다"
한영성(57)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위원장은 앞으로의 자문위원회
운영축의 하나로 국민과의 대화를 꼽았다.
인터넷으로 국민과의 대화창구를 열어 놓고 이들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수집, 국가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과학기술정책을 수립토록
하는 자문활동에 활용하겠다는 뜻이다.
한위원장은 "전문가풀"의 구성해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자문회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
"100명정도의 분야별 전문가를 모아 항상 운영함으로써 자문내용의
전문성을 살려나갈 계획입니다.
자문과제와 연계해 각분야를 대표할수 있는 10명정도의 젊고 유능한
전문위원단도 만들어 자문위원의 활동을 지원토록 할 예정입니다"
월1회의 정례자문회의 때 과학기술관련 전문연구소등이 미래과학기술
발전동향이나 각국의 최신정책동향 등에 관해 정기설명회를 갖도록 한다는
계획도 전문성을 살리는 한 방안이라고 한위원장은 덧붙였다.
한위원장은 또 여러 부처가 관련된 정책사안에 관해 적절한 방향을
설정해주고 수월하게 정부시책으로 채택할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자문보고함으로써 정책추진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복안도 제시했다.
특히 정보화 환경 국민생활안전 등과 관련된 분야의 자문기능을 크게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위원장은 아울러 이제까지와 같이 정책건의 일변도에서 벗어나 조언,
상담, 정보및 지식제공, 국민에 대한 교육.계도를 활성화하는 등
자문회의의 기능을 다양화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김재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