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국제통신사업 진출 .. 일본 통신시장 재편 가속화될 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전신전화(NTT)가 멀티미디어분야의 국제전신사업에 진출한다.
NTT는 국제통신전화(KDD)의 전용회선을 통하지 않고 해외의 음성 영상
데이터등을 컴퓨터등에서 취급할수 있는 새로운 다국간 통신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29일 발표했다.
NTT는 전용회선없이도 내선전화가 가능한 가상전용망(VPN)및 인터넷상에서
정액요금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컴퓨터전용통신망(오픈컴퓨터네트워크=OCN)
등의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또 해외의 주요 통신회사들과 연계, 전세계에서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TT는 이를 위해 자사의 통신사업을 국내로 제한시키고 있는 NTT법의
재검토등을 우정성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NTT가 국제통신사업에 진출하게 되면 일본에서는 국내, 국제통신의 한계가
없어지기 때문에 KDD등 일본의 다른 통신회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물론 각 통신회사간 제휴및 재편움직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
NTT는 국제통신전화(KDD)의 전용회선을 통하지 않고 해외의 음성 영상
데이터등을 컴퓨터등에서 취급할수 있는 새로운 다국간 통신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29일 발표했다.
NTT는 전용회선없이도 내선전화가 가능한 가상전용망(VPN)및 인터넷상에서
정액요금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컴퓨터전용통신망(오픈컴퓨터네트워크=OCN)
등의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또 해외의 주요 통신회사들과 연계, 전세계에서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TT는 이를 위해 자사의 통신사업을 국내로 제한시키고 있는 NTT법의
재검토등을 우정성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NTT가 국제통신사업에 진출하게 되면 일본에서는 국내, 국제통신의 한계가
없어지기 때문에 KDD등 일본의 다른 통신회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물론 각 통신회사간 제휴및 재편움직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