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환경오염업소 1천2백여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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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달 환경오염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한국중공업 삼
미종합특수강 등 모두 1천2백8개 업체를 적발해 조업정지와 개선명령 과태
료부과 등의 조치를,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한국중공업(경남 창원시 귀곡동)과 삼미종합특수강
(경남 창원시 신촌동)은 오염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았으며 건국우
유(인천시 남동구 고잔동)는 부유물질(SS)을 기준치 1백20PPM을 초과하는 1
백34PPM 상태로 배출하다 적발됐다.
또 동부제강(서울 구로구 오류동)은 배출허용기준을 넘은 매연 3도의 연
기를 내보내 경고 및 과태료부과 조치를 받았다.
임진강 유역에 위치한 한일섬유 미원마니카 제일사 등 15개 섬유.피혁공장
과 시화호 인근 동국 한남실업 한국실크단지 등 반월.시화공단의 배출업소
들은 여전히 기준치를 초과하는 폐수를 내보내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 조일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1일자).
미종합특수강 등 모두 1천2백8개 업체를 적발해 조업정지와 개선명령 과태
료부과 등의 조치를,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한국중공업(경남 창원시 귀곡동)과 삼미종합특수강
(경남 창원시 신촌동)은 오염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았으며 건국우
유(인천시 남동구 고잔동)는 부유물질(SS)을 기준치 1백20PPM을 초과하는 1
백34PPM 상태로 배출하다 적발됐다.
또 동부제강(서울 구로구 오류동)은 배출허용기준을 넘은 매연 3도의 연
기를 내보내 경고 및 과태료부과 조치를 받았다.
임진강 유역에 위치한 한일섬유 미원마니카 제일사 등 15개 섬유.피혁공장
과 시화호 인근 동국 한남실업 한국실크단지 등 반월.시화공단의 배출업소
들은 여전히 기준치를 초과하는 폐수를 내보내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 조일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