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오는 7일부터 경남 마산시 삼계택지개발지구 18블록에서
아파트 674가구를 분양한다.

9,615평의 대지에 13~15층 5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의 평형별
공급규모는 26평 150가구, 29평 214가구, 34평 220가구, 39평 9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26평이 7,200만원이며 29평 8,100만원, 34평 9,800만원,
39평 1억1,300만원이며 계약금 일부와 중도금 전액을 융자해주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98년6월말이다.

이 아파트는 마산~삼계간 신도로망이 99년 개설되면 승용차로 20분
이내에 마산 시내에 진입할 수 있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한 편이다.

또한 전세대를 남향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 했으며 겨울에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0551)24-0033~4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