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하락세 주춤 .. 3년채 연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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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 하락세가 주춤했다.
2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지난주말과
같은 연 12.14%로 마감됐다.
이날은 지난주 연 12.52%에서 4일 연속 하락한데 따른 부담으로 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기관들이 금리속락세로 지난주말부터 매수를 자제했고 당일발행물 280억원
(무보증 CB 100억원 포함) 대부분을 증권사들이 상품으로 편입시켰다.
금리하락으로 최근월물을 중심으로 이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출현,
교체매매가 활발했던 점도 수익률 하락을 주춤하게 했다.
그러나 증권전문가들은 시장분위기가 호전되고 있어 추가적인 금리하락을
전망하고 있다.
단기자금시장에서도 월말자금수요기가 끝남에 따라 CD CP 하루짜리 콜금리
모두 비교적 크게 내렸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
2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지난주말과
같은 연 12.14%로 마감됐다.
이날은 지난주 연 12.52%에서 4일 연속 하락한데 따른 부담으로 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기관들이 금리속락세로 지난주말부터 매수를 자제했고 당일발행물 280억원
(무보증 CB 100억원 포함) 대부분을 증권사들이 상품으로 편입시켰다.
금리하락으로 최근월물을 중심으로 이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출현,
교체매매가 활발했던 점도 수익률 하락을 주춤하게 했다.
그러나 증권전문가들은 시장분위기가 호전되고 있어 추가적인 금리하락을
전망하고 있다.
단기자금시장에서도 월말자금수요기가 끝남에 따라 CD CP 하루짜리 콜금리
모두 비교적 크게 내렸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