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 광화문영업소 국승현부장, 차판매 5,0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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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광화문영업소의 국승현부장(43)이 국내 처음으로
자동차 판매 누계 5천대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 79년 현대자동차에 영업직으로 입사한 국부장의 판매누계
5천대 달성은 17년 5개월만으로 이는 하루 평균 1.2대, 월평균 30대꼴이다.
그동안 국부장이 올린 매출은 7백25억원에 이른다.
판매대수가 많은 만큼 연간소득도 평균 8천8백만원에 달한다.
현대자동차는 이와함께 이날 광화문영업소에서 박병재사장과 5천번째
출고된 쏘나타 의 구입자인 황호기씨(47.건축업)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명인으로 선정된 국부장에게 상패와 5백만원의 상금을 제공했다.
국부장은 "앞으로도 한대 한대씩을 쌓아나간다는 마음으로 영원한
영업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협회는 97년 기네스북에 국부장을 국내 최다 자동차판매인으로
기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고기록은 기아자동차 테헤란로 지점장인
김연중씨가 세운 4천4백84대다.
<정종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
자동차 판매 누계 5천대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 79년 현대자동차에 영업직으로 입사한 국부장의 판매누계
5천대 달성은 17년 5개월만으로 이는 하루 평균 1.2대, 월평균 30대꼴이다.
그동안 국부장이 올린 매출은 7백25억원에 이른다.
판매대수가 많은 만큼 연간소득도 평균 8천8백만원에 달한다.
현대자동차는 이와함께 이날 광화문영업소에서 박병재사장과 5천번째
출고된 쏘나타 의 구입자인 황호기씨(47.건축업)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명인으로 선정된 국부장에게 상패와 5백만원의 상금을 제공했다.
국부장은 "앞으로도 한대 한대씩을 쌓아나간다는 마음으로 영원한
영업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협회는 97년 기네스북에 국부장을 국내 최다 자동차판매인으로
기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고기록은 기아자동차 테헤란로 지점장인
김연중씨가 세운 4천4백84대다.
<정종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