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기획사장 신동원씨..신춘호 농심회장 장남 내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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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순께 농심의 계열광고사를 출범할 농심기획 사장에 신춘호
농심회장의 장남인 신동원(38)전무가 내정돼 눈길.
신전무는 현재 농심에서 그룹의 장기비전을 마련하는 등 전반적인
기획업무를 담당하고있어 이번에 광고사 사장을 맡게되면 중책을 양어깨에
메게된다.
그는 또 자신이 광고대행에 관해서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광고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종석 전 제일기획고문을 농심기획의 전무로 영입, 자문을
얻을 예정.
농심이 이번에 자체광고사를 설립하게된 배경은 서울 신대방동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체계적인 그룹홍보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후문.
농심기획은 자본금 5억원에 직원 40명규모로 설립되며 이제까지
대홍기획과 동방기획에 맡겨왔던 250억원의 물량만 맡아도 순식간에
광고업계 20위권에 들게된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
농심회장의 장남인 신동원(38)전무가 내정돼 눈길.
신전무는 현재 농심에서 그룹의 장기비전을 마련하는 등 전반적인
기획업무를 담당하고있어 이번에 광고사 사장을 맡게되면 중책을 양어깨에
메게된다.
그는 또 자신이 광고대행에 관해서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광고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종석 전 제일기획고문을 농심기획의 전무로 영입, 자문을
얻을 예정.
농심이 이번에 자체광고사를 설립하게된 배경은 서울 신대방동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체계적인 그룹홍보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후문.
농심기획은 자본금 5억원에 직원 40명규모로 설립되며 이제까지
대홍기획과 동방기획에 맡겨왔던 250억원의 물량만 맡아도 순식간에
광고업계 20위권에 들게된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