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과학기술력 제고 28억6천만달러 투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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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96년부터 2000년까지의 5개년 계획으로 과학기술력 제고를
위해 모두 28억6천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고 싱가포르 영자지
스트레이츠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이현용 싱가포르 부총리는 21세기를 위한
싱가포르의 국가경쟁력 제고 구상을 밝히면서 이같은 과학기술투자액을
공개했다.
이 부총리는 싱가포르 경제를 완전한 기술집약산업형으로 바꾸는 구조조정
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 "국가 과학기술 계획"아래 28억6천만달러에 달하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투자규모는 지난 5년동안의 과학기술부문 투자액과 비교해 배정도
늘어난 것이다.
이와관련, 싱가포르정부는 세부적인 투자항목을 2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인데 고급 기술과학인력 확충방안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관계자는 싱가포르의 경우 만성적인 노동력부족 문제를 가지고 있고
특히 향후 5년간 엔지니어 1만명과 연구원 5천명의 추가적인 인력수요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기술과학부문의 인력투자가 시급하다고 설명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
위해 모두 28억6천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고 싱가포르 영자지
스트레이츠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이현용 싱가포르 부총리는 21세기를 위한
싱가포르의 국가경쟁력 제고 구상을 밝히면서 이같은 과학기술투자액을
공개했다.
이 부총리는 싱가포르 경제를 완전한 기술집약산업형으로 바꾸는 구조조정
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 "국가 과학기술 계획"아래 28억6천만달러에 달하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투자규모는 지난 5년동안의 과학기술부문 투자액과 비교해 배정도
늘어난 것이다.
이와관련, 싱가포르정부는 세부적인 투자항목을 2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인데 고급 기술과학인력 확충방안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관계자는 싱가포르의 경우 만성적인 노동력부족 문제를 가지고 있고
특히 향후 5년간 엔지니어 1만명과 연구원 5천명의 추가적인 인력수요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기술과학부문의 인력투자가 시급하다고 설명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