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스타워즈' 지상중계] 참가자 향후 전망 서로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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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수급 등 증시주변여건이 개선되고 있지 않은 만큼 종합주가지수
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동서증권 옥치형부장은 현증시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외국인한도 추가확대도 일시적으로 주가하락을 방어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유책은 되지 못한다"며 큰 기대를 걸지않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수여력이 고갈상태고 외국인매수세도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용매물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종합주가
지수는 한단계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투신 김기환 운용역도 단기적으로 종합주가지수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종합주가지수 750선이 바닥이라고 본다.
경기상황이 나쁘다고 하더라고 적정 지수는 800선 정도다.
그 이하로 떨어진 것은 심리적 공항에 의한 투매현상에서 비롯됐다"
다소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현대증권 최병국과장의 장세진단이다.
동원증권 구재 지점장도 "종합주가지수는 750선 아래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750선 지지에 대한 강한 신념을 나타냈다.
동서증권 옥부장은 "이같은 약세장에서는 쉬어 가는게 최고의 전략"이라며
당분간 매매를 자제할 뜻을 비췄다.
현대증권 최과장은 저가 대형주나 2부종목중심쪽으로 매매에 가담한다는
전략이다.
동원증권 구지점장도 대형주보다는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생각되는
개별종목을 발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전략이라고 보고 있다.
대한투신 김운용역은 장기적으로 은행주와 건설주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
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동서증권 옥치형부장은 현증시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외국인한도 추가확대도 일시적으로 주가하락을 방어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유책은 되지 못한다"며 큰 기대를 걸지않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수여력이 고갈상태고 외국인매수세도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용매물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종합주가
지수는 한단계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투신 김기환 운용역도 단기적으로 종합주가지수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종합주가지수 750선이 바닥이라고 본다.
경기상황이 나쁘다고 하더라고 적정 지수는 800선 정도다.
그 이하로 떨어진 것은 심리적 공항에 의한 투매현상에서 비롯됐다"
다소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현대증권 최병국과장의 장세진단이다.
동원증권 구재 지점장도 "종합주가지수는 750선 아래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750선 지지에 대한 강한 신념을 나타냈다.
동서증권 옥부장은 "이같은 약세장에서는 쉬어 가는게 최고의 전략"이라며
당분간 매매를 자제할 뜻을 비췄다.
현대증권 최과장은 저가 대형주나 2부종목중심쪽으로 매매에 가담한다는
전략이다.
동원증권 구지점장도 대형주보다는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생각되는
개별종목을 발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전략이라고 보고 있다.
대한투신 김운용역은 장기적으로 은행주와 건설주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