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신한국 이홍구대표, 지하철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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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홍구대표위원은 2일 서울 역삼역에서 여의도역까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을 이용, 당사로 출근하면서 시민들과 약 1시간에 걸쳐 경제
문제 및 서울시 교통문제에 관해 대화.
여의도 소재 증권회사 직원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이대표에게 "지하철
5호선이 개통돼 승용차 대신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편리해졌다"며 "그러나
일부 지하철의 경우 냉방시설이 안돼 찜통을 연상케 한다"고 개선을 촉구.
김포공항과 여의도간 지하철 5호선의 시승을 겸한 이날 이대표의 지하철
출근에는 경제분야 정책을 맡고 있는 이강두 제2정조위원장과 김중위
서울시지부장 서상목의원(강남갑) 이완구대표비서실장등이 동행.
한편 이대표는 지하철 출근 도중 동승한 당직자들에게 오는 6일로 예정된
경제관료 출신 당소속 의원들과의 경제정책 간담회 준비상황에 대해 묻는 등
경제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표명.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
2호선과 5호선을 이용, 당사로 출근하면서 시민들과 약 1시간에 걸쳐 경제
문제 및 서울시 교통문제에 관해 대화.
여의도 소재 증권회사 직원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이대표에게 "지하철
5호선이 개통돼 승용차 대신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편리해졌다"며 "그러나
일부 지하철의 경우 냉방시설이 안돼 찜통을 연상케 한다"고 개선을 촉구.
김포공항과 여의도간 지하철 5호선의 시승을 겸한 이날 이대표의 지하철
출근에는 경제분야 정책을 맡고 있는 이강두 제2정조위원장과 김중위
서울시지부장 서상목의원(강남갑) 이완구대표비서실장등이 동행.
한편 이대표는 지하철 출근 도중 동승한 당직자들에게 오는 6일로 예정된
경제관료 출신 당소속 의원들과의 경제정책 간담회 준비상황에 대해 묻는 등
경제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표명.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