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이 금천구 가산동에 종합정보통신망(ISDN) 사설교환기 영상회의
시스템 광파일시스템등 첨단 정보통신장비를 갖춘 신사옥을 2일 준공했다.

150억원을 들여 인텔리전트빌딩으로 신축된 이 건물에는 단말사업부등이
입주하게 되며 이건물을 중심으로 안양연구소 여의도본사 구미공장을 잇는
기업정보통신망을 구축, 온라인업무체계를 갖추는 한편 주파수공용통신(TRS)
자가망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원격교육 PC화상회의 IC카드시스템등 첨단정보통신시스템을 고객이
직접 작동해볼수 있는 전시장도 마련했다.

<윤진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