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 내무부장관, 전국 시/도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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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내무부장관은 2일 경기도 안양시 연립주택 붕괴 및 일산신도시
지반균열사고와 관련, 전국의 모든 건설 공사장에대해 오는 10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시.도에 긴급 지시했다.
김장관은 특히 주민들이 안전대책 마련을 건의.진정하고 있는 모든
공사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잦은 강우로 사고위험이 높아진 노후 건축물과
재난위험시설물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취하도록했다.
김장관은 이와함께 건설공사 감리관계자 건설업체 공사현장소장
다중이용시설관리책임자등이 참여하는 회의.교육등을 긴급 소집해
민.관이 함께 안전사고예방에 나서도록 요청했다.
내무부는 이기간중 확인반을 각 지역에 보내 안전점검및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현지점검해 재난예방과 안전대책을 소홀히 한 업주와 공무원
등은 의법조치할 계획이다.
< 정용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
지반균열사고와 관련, 전국의 모든 건설 공사장에대해 오는 10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시.도에 긴급 지시했다.
김장관은 특히 주민들이 안전대책 마련을 건의.진정하고 있는 모든
공사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잦은 강우로 사고위험이 높아진 노후 건축물과
재난위험시설물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취하도록했다.
김장관은 이와함께 건설공사 감리관계자 건설업체 공사현장소장
다중이용시설관리책임자등이 참여하는 회의.교육등을 긴급 소집해
민.관이 함께 안전사고예방에 나서도록 요청했다.
내무부는 이기간중 확인반을 각 지역에 보내 안전점검및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현지점검해 재난예방과 안전대책을 소홀히 한 업주와 공무원
등은 의법조치할 계획이다.
< 정용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