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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과소비 억제 '솔선수범' .. 유의사항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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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이 오는 5일 가을철 정기인사를 앞두고 회식때 값비싼 양주를
    가급적 억제해줄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회식때의 유의사항"을 통보해
    눈길.

    한은은 3일 직원들에게 보낸 공용사신에서 "추계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
    승격및 이동 등에 따른 축하 환송 환영회식참가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현재 범국민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과소비억제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회식을 가급적 간소화 해달라고 주문.

    구체적으론 각종 회식때 고급 유흥업소및 음식점(호텔 등)의 이용과
    고가의 양주소비를 억제하고 회식때 과도한 음주로 인한 건강저해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통보.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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