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자금 1조6천억 유입 전망 .. 외국인 한도확대와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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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투자한도 추가확대 조치로 빈사상태로 빠져들던 주식시장이
어느 정도 기운을 차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 기준으로는 750선이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도확대로 유입될 외국인 자금이 어림잡아 1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10월부터는 세금우대 근로자 주식저축이 시행된다.
매수여력이 커지는데다 금리마저 안정세를 보인다면 주식시장도 오랜만에
기지개를 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처럼 매수기반이 늘어나도 주가발목을 잡는 만기 신용매물의
규모도 만만치 않다.
때문에 증권전문가들은 외국인 한도 확대에도 불구, 경기하강과 함께
기울어가는 주식시장의 대세를 거꾸로 돌려 놓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가가 한참 내린 터라 새로운 수요 가세로 주가 반등이 예상되나 그야말로
반등 차원으로 봐야 할 것이란 지적이다.
실제로 외국인 한도가 확대된 지난 94년 12월1일의 경우, 주가재료는
11월장에 미리 반영된 탓에 12월 주가는 곤두박질 친 적도 있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이번의 한도확대 재료도 9월장에서 미리 반영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개별 종목별로는 외국인간 장외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높은 종목이 주요
매수타깃이 될 전망이다.
이동통신 포철 한전 삼성전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동아건설 삼성화재 등
대표적인 블루칩과 신한은행 국민은행 대우증권 등 은행 증권주는 한도
확대가 되자마자 곧바로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을 기준으로 외국인 한도가 소진된 종목도 91개나 된다.
외국인들이 전통적으로 우량주에 투자, 장기 보유전략을 구사하는 만큼
이들 종목에 대한 매수도 유력시되고 있다.
<< 외국인 한도 소진종목 >> (2일 현재)
남양유업1우 서흥캅셀 제일제당1우 동양제과 진로1우 조선맥주
조선맥주1우 롯데칠성1우 비와이씨 코오롱 제일합섬 신영와코루
한국수출포장 태영판지 쌍용제지1우 웅진출판 한국포리올 한국화인케미
동방아그로 코오롱유화 국도화학 호남석유화학 한독약품 유공 유공1우
한국쉘석유 율촌화학 한국유리1우 한국안전유리 한국전기초자 포항종합제철
삼아알미늄 삼익공업 삼보컴퓨터 청호컴퓨1우 엘지전자1우 삼성전자1우
성미전자 성미전자1우 삼성전관 경인전자 삼영전자 삼화전기 엘지전선
세방전지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현대차1우 삼성라디에타 동양기전1우
메디슨1우 한국전력 동아건설 엘지건설 현대건설 현대건설1우 삼성물산1우
대성산업 대한항공 대한항공1우 한국이동통신 장기신용은행 한국주택은행
상업은행 조흥은행 제일은행 한미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삼양종합금융 한외종합금융 새한종합금융
한국종합금융 한불종합금융 아세아종금 한국개발리스 대우증권1우
동원증권 동원증권1우 신영증권1우 삼성화재보험 삼성화재1우
국제화재 국제화재1우 엘지화재 동부화재 에스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4일자).
어느 정도 기운을 차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 기준으로는 750선이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도확대로 유입될 외국인 자금이 어림잡아 1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10월부터는 세금우대 근로자 주식저축이 시행된다.
매수여력이 커지는데다 금리마저 안정세를 보인다면 주식시장도 오랜만에
기지개를 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처럼 매수기반이 늘어나도 주가발목을 잡는 만기 신용매물의
규모도 만만치 않다.
때문에 증권전문가들은 외국인 한도 확대에도 불구, 경기하강과 함께
기울어가는 주식시장의 대세를 거꾸로 돌려 놓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가가 한참 내린 터라 새로운 수요 가세로 주가 반등이 예상되나 그야말로
반등 차원으로 봐야 할 것이란 지적이다.
실제로 외국인 한도가 확대된 지난 94년 12월1일의 경우, 주가재료는
11월장에 미리 반영된 탓에 12월 주가는 곤두박질 친 적도 있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이번의 한도확대 재료도 9월장에서 미리 반영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개별 종목별로는 외국인간 장외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높은 종목이 주요
매수타깃이 될 전망이다.
이동통신 포철 한전 삼성전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동아건설 삼성화재 등
대표적인 블루칩과 신한은행 국민은행 대우증권 등 은행 증권주는 한도
확대가 되자마자 곧바로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을 기준으로 외국인 한도가 소진된 종목도 91개나 된다.
외국인들이 전통적으로 우량주에 투자, 장기 보유전략을 구사하는 만큼
이들 종목에 대한 매수도 유력시되고 있다.
<< 외국인 한도 소진종목 >> (2일 현재)
남양유업1우 서흥캅셀 제일제당1우 동양제과 진로1우 조선맥주
조선맥주1우 롯데칠성1우 비와이씨 코오롱 제일합섬 신영와코루
한국수출포장 태영판지 쌍용제지1우 웅진출판 한국포리올 한국화인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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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전자 성미전자1우 삼성전관 경인전자 삼영전자 삼화전기 엘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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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1우 한국전력 동아건설 엘지건설 현대건설 현대건설1우 삼성물산1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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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삼양종합금융 한외종합금융 새한종합금융
한국종합금융 한불종합금융 아세아종금 한국개발리스 대우증권1우
동원증권 동원증권1우 신영증권1우 삼성화재보험 삼성화재1우
국제화재 국제화재1우 엘지화재 동부화재 에스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