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오산, 부산, 원동일대에 9,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오산 운암택지지구의 1차 아파트 분양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4일 주택공사는 수도권 주택난 해소를위해 1,747억4,000만원의
사업비로 건설해온 오산 운암택지지구의 사업계획을 확정, 1차로 오는
12월에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되는 전용면적 25.7평이하 공공분양 아파트
186가구를 비롯, 총 1,757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