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발 신상품] LG산전, 자유낙하 방지 전동 호이스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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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산전은 자유낙하 방지용 비상브레이크를 채택한 20t급 전동호이스트를
개발, 다음달부터 시판한다고 4일 발표했다.
전동호이스트는 공장에서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데 사용되는
운반하역기기다.
이 제품은 물건의 운반도중 호이스트가 규정속도보다 1백40% 이상 빠른,
속도로 낙하하면 자동으로 2차 비상브레이크가 작동, 제동을 시킨다고 LG는
설명했다.
또 콘트롤박스에 과하중 방지장치를 탑재, 규정된 무게 이상의 물건을
들면 마이크로 컴퓨터가 작동을 정지시켜 안전사고를 방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반 모터에 비해 사용빈도수가 60% 이상 향상된 신형모터를
탑재, 1시간에 4백번의 동작을 연속으로 할 수 있으며 전기료가 적게들고
내구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LG산전은 이번 개발로 1t부터 20t까지 9종류의 호이스트를 보유하게
됐다.
대당 가격은 1천1백1십만원이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
개발, 다음달부터 시판한다고 4일 발표했다.
전동호이스트는 공장에서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데 사용되는
운반하역기기다.
이 제품은 물건의 운반도중 호이스트가 규정속도보다 1백40% 이상 빠른,
속도로 낙하하면 자동으로 2차 비상브레이크가 작동, 제동을 시킨다고 LG는
설명했다.
또 콘트롤박스에 과하중 방지장치를 탑재, 규정된 무게 이상의 물건을
들면 마이크로 컴퓨터가 작동을 정지시켜 안전사고를 방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반 모터에 비해 사용빈도수가 60% 이상 향상된 신형모터를
탑재, 1시간에 4백번의 동작을 연속으로 할 수 있으며 전기료가 적게들고
내구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LG산전은 이번 개발로 1t부터 20t까지 9종류의 호이스트를 보유하게
됐다.
대당 가격은 1천1백1십만원이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