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해외우수인력 인터넷 통해 상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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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인터넷을 통해 해외인력을 상시 채용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현대그룹은 이를 위해 이미 개설돼 있는 현대그룹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hyundai.net)에 채용 페이지를 구축, 입사 희망자들이
전자우편함에 일정 양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는 인터넷을 통해 접수된 입사지원서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출장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여부를
지원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현대는 "해외인력 채용은 그동안 각 계열사가 따로 현지 채용설명회를
가져온데다 지역도 미주에 국한돼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이번
인터넷 해외인력 상시채용제도 도입으로 보다 넓은 지역의 우수인력을
쉽게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는 이와함께 그룹 및 각계열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각 계열사별
IR코너를 신규 개설키로 했다.
IR코너에는 담당부서가 경영의 세세한 부분까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경영정보를 수시로 입력하게 된다.
이 코너에서는 재무제표와 회사의 사업실적은 물론 투자자 상담, 제안창구
운영코너, 주요 자본시장 활동계획, 공시 및 루머사항 확인 등의 자료가
제공된다.
<김정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
발표했다.
현대그룹은 이를 위해 이미 개설돼 있는 현대그룹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hyundai.net)에 채용 페이지를 구축, 입사 희망자들이
전자우편함에 일정 양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는 인터넷을 통해 접수된 입사지원서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출장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여부를
지원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현대는 "해외인력 채용은 그동안 각 계열사가 따로 현지 채용설명회를
가져온데다 지역도 미주에 국한돼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이번
인터넷 해외인력 상시채용제도 도입으로 보다 넓은 지역의 우수인력을
쉽게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는 이와함께 그룹 및 각계열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각 계열사별
IR코너를 신규 개설키로 했다.
IR코너에는 담당부서가 경영의 세세한 부분까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경영정보를 수시로 입력하게 된다.
이 코너에서는 재무제표와 회사의 사업실적은 물론 투자자 상담, 제안창구
운영코너, 주요 자본시장 활동계획, 공시 및 루머사항 확인 등의 자료가
제공된다.
<김정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