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5일) '자반 고등어' ; '8월의 신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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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연속극" <자반 고등어> (MBCTV 오후 8시25분) =
집을 나와 셋방을 얻은 상우는 은숙과 그 동생들을 데려다 함께
살기로 결정한다.
상우는 은숙 덕분에 잘 됐다는 소리를 꼭 식구들이 할 수 있도록
매사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어른들 걱정을 하는 은숙을 향해 상우는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사이가
되기 전까지는 자신도 순결한 남자이고 싶다며 유혹하지 말라고 장난을
친다.
한편 복조는 상우가 가져간 공심의 돈을 돌려줄 요량으로 만수에게
2천만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수목드라마 스페셜" <8월의 신부> (SBSTV 오후 9시50분) = 석호는
가영에게 지난날 자신이 사랑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행복해
한다.
가영은 석호가 왜 자신에게 속이야기까지 하는지 조금은 부담스러워
한다.
주한은 석호가 집에 오자 가영을 못찾았다고 거짓말 한 이유를 캐묻는다.
주한은 그토록 보고 싶었던 가영를 만나게되자 도일에게 데리고 간다.
도일이 전생을 알고 있으니 궁금하면 가르쳐주겠다고 하지만 가영은
전생의 이야기를 들을 용기가 나지 않는다.
<>"청소년 봉사대" (EBSTV 오후 7시30분) = 첫회.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의 참 의미와 올바른 봉사 방법을 찾아보는 청소년 봉사대.
이번시간에는 그 첫시간으로 동북고 상일여고 상문고 학생들이
봉사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첫번째 봉사현장은 가을을 맞아 바닥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주몽
재활원이다. 100여명의 중증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주몽 재활원에서는
대대적인 바닥공사를 벌인다.
남학생들은 집기를 옮기는 일에서부터 바닥청소 장판까는 일등을 돕고
여학생들은 바닥공사를 하는 동안 장애아동들과 함께 하루를 보낸다.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KBS1TV 오후 7시35분) =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준수는 중산층 가정의 모범적인 학생이었으나 부모가
잦은 말다툼으로 이혼 위기에 봉착해 있어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다.
전에없이 지각을 하고 오락실이나 만화방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항상 답답해한다.
청소시간 닦고 있던 유리창을 깨는 폭력적인 행동을 시작으로 흔들리는
준수. 한편 영주는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동생은 아빠와 자신은 엄마와
살고 있다.
친구도 거의 없고 혼자 책을 읽으며 외톨이로 지낸다. 우연한 계기에
가까워진 영주와 준수는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자신의 가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납량특집" <전설의 고향> (KBS2TV 오후 9시45분) = 안생과 김씨는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기 그지없는 행복한 부부였다.
한편 그들 주위를 맴도는 박가는 오래전부터 김씨를 남몰래 사모하고
있었다.
김씨를 향한 오랜 그리움은 급기야 안생의 목숨을 빼앗게 하고야 만다.
슬픔에 잠긴 김씨를 극진히 돌보던 박가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김씨를
지어미로 맞게 된다. 그리고 행복한 세월이 흐른 후 무심결에 박가는
안생을 살해했음을 김씨에게 고백하고 만다.
이에 김씨는 그를 관가에 고발하고 박가는 참수형을 당하고 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
집을 나와 셋방을 얻은 상우는 은숙과 그 동생들을 데려다 함께
살기로 결정한다.
상우는 은숙 덕분에 잘 됐다는 소리를 꼭 식구들이 할 수 있도록
매사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어른들 걱정을 하는 은숙을 향해 상우는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사이가
되기 전까지는 자신도 순결한 남자이고 싶다며 유혹하지 말라고 장난을
친다.
한편 복조는 상우가 가져간 공심의 돈을 돌려줄 요량으로 만수에게
2천만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수목드라마 스페셜" <8월의 신부> (SBSTV 오후 9시50분) = 석호는
가영에게 지난날 자신이 사랑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행복해
한다.
가영은 석호가 왜 자신에게 속이야기까지 하는지 조금은 부담스러워
한다.
주한은 석호가 집에 오자 가영을 못찾았다고 거짓말 한 이유를 캐묻는다.
주한은 그토록 보고 싶었던 가영를 만나게되자 도일에게 데리고 간다.
도일이 전생을 알고 있으니 궁금하면 가르쳐주겠다고 하지만 가영은
전생의 이야기를 들을 용기가 나지 않는다.
<>"청소년 봉사대" (EBSTV 오후 7시30분) = 첫회.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의 참 의미와 올바른 봉사 방법을 찾아보는 청소년 봉사대.
이번시간에는 그 첫시간으로 동북고 상일여고 상문고 학생들이
봉사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첫번째 봉사현장은 가을을 맞아 바닥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주몽
재활원이다. 100여명의 중증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주몽 재활원에서는
대대적인 바닥공사를 벌인다.
남학생들은 집기를 옮기는 일에서부터 바닥청소 장판까는 일등을 돕고
여학생들은 바닥공사를 하는 동안 장애아동들과 함께 하루를 보낸다.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KBS1TV 오후 7시35분) =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준수는 중산층 가정의 모범적인 학생이었으나 부모가
잦은 말다툼으로 이혼 위기에 봉착해 있어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다.
전에없이 지각을 하고 오락실이나 만화방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항상 답답해한다.
청소시간 닦고 있던 유리창을 깨는 폭력적인 행동을 시작으로 흔들리는
준수. 한편 영주는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동생은 아빠와 자신은 엄마와
살고 있다.
친구도 거의 없고 혼자 책을 읽으며 외톨이로 지낸다. 우연한 계기에
가까워진 영주와 준수는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자신의 가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납량특집" <전설의 고향> (KBS2TV 오후 9시45분) = 안생과 김씨는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기 그지없는 행복한 부부였다.
한편 그들 주위를 맴도는 박가는 오래전부터 김씨를 남몰래 사모하고
있었다.
김씨를 향한 오랜 그리움은 급기야 안생의 목숨을 빼앗게 하고야 만다.
슬픔에 잠긴 김씨를 극진히 돌보던 박가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김씨를
지어미로 맞게 된다. 그리고 행복한 세월이 흐른 후 무심결에 박가는
안생을 살해했음을 김씨에게 고백하고 만다.
이에 김씨는 그를 관가에 고발하고 박가는 참수형을 당하고 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