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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누적 적자 180억원 .. 이탈리아 현지 법인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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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적자규모가 커지고 있는 이탈리아 현지 법인을 해산키로
    함에 따라 220억원의 투자 손실을 입게됐다.

    4일 LG전자는 냉장고를 생산.판매하는 이탈리아 나폴리소재 현지 법인
    "LG일렉트로더매스티시SPA"를 해산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90년 12월 설립된 이회사는 이탈리아현지에서 냉장고를 생산.
    판매해 왔는데 누적 적자가 180억원에 이르는 등 경영상태가 악화된
    상태다.

    이처럼 경영상태가 악화된 것은 현지합작사였던 이베르나사가 파산해
    혼자힘으로 경영해야했던데다 이탈리아 경기가 장기간 침체된 데 따른
    것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전망이 불투명한 해외현지법인은 과감하게 정리
    한다는 해외현지법인 운용전략에 따라 이지역에서 떠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LG전자는 이탈리아의 누적 적자금액 180억원과 자본금 43억원을
    합해 약 220억원 가량의 손실을 입게됐다.

    LG전자는 이탈리아 현지법인의 생산설비와 부지를 매각해 손실규모를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 조성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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