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실내 화사한 그린색으로 꾸미고 싶다..대우건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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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주택인테리어는 밝고 화사한 그린색계열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건설이 올초부터 7월말까지 상담고객 3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가을 주택인테리어 선호도조사"에 따르면 전연령층의 수요자가
"밝고 화사한" 실내분위기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내 색조는 그린색계열이 아파트형태나 크기, 가족형태 등에
관계없이 고르게 인기를 끌었으며 다음으로 분홍색과 베이지색의
선호도가 높았다.
우선 분위기는 연령층은 물론이고 주택형태 주택크기 등에 관계없이
"밝고 화사함"을 좋아하고 있으며 이같은 경향은 특히 소형주택을
소유한 젊은 부부중심의 핵가족일수록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20평미만의 주택을 갖고 있는 20대의 경우는 70%이상이 이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하고싶다고 대답했다.
실내색조는 그린색이 인기를 끌었는데 주택소유자의 주류를 이루는
30-50대와 30-50평형대를 갖고있는 입주자들이 그린색을 희망했다.
주택형태면에서도 주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의 입주자들이 그린색을 원했다.
한편 바닥재는 나이가 어리고 소형평형의 입주자일수록 비닐륨을
좋아하며 그반대일수록 온돌마루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건설이 올초부터 7월말까지 상담고객 3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가을 주택인테리어 선호도조사"에 따르면 전연령층의 수요자가
"밝고 화사한" 실내분위기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내 색조는 그린색계열이 아파트형태나 크기, 가족형태 등에
관계없이 고르게 인기를 끌었으며 다음으로 분홍색과 베이지색의
선호도가 높았다.
우선 분위기는 연령층은 물론이고 주택형태 주택크기 등에 관계없이
"밝고 화사함"을 좋아하고 있으며 이같은 경향은 특히 소형주택을
소유한 젊은 부부중심의 핵가족일수록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20평미만의 주택을 갖고 있는 20대의 경우는 70%이상이 이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하고싶다고 대답했다.
실내색조는 그린색이 인기를 끌었는데 주택소유자의 주류를 이루는
30-50대와 30-50평형대를 갖고있는 입주자들이 그린색을 희망했다.
주택형태면에서도 주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의 입주자들이 그린색을 원했다.
한편 바닥재는 나이가 어리고 소형평형의 입주자일수록 비닐륨을
좋아하며 그반대일수록 온돌마루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