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광고 부드러워진다' .. 그래픽 등 활용 친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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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계도성 선전문구가 대부분이던 정부광고가 부드러워지고 있다.
공보처가 최근 선보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02 시민의식" TV광고가
그것.
이 광고는 종래의 일방통행식 의미전달이 아니라 컴퓨터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사용, "진정한 삶의 질 향상은 물질적인 것외에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식변화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자연스럽고 친근감있게
전하고 있다.
광고를 제작한 MBC애드컴측은 "그동안 정부광고는 천편일률적으로
메시지만 강조해 일반상업광고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받지 못했던게 사실"이라며 "정부광고가 부드러워지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말했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
공보처가 최근 선보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02 시민의식" TV광고가
그것.
이 광고는 종래의 일방통행식 의미전달이 아니라 컴퓨터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사용, "진정한 삶의 질 향상은 물질적인 것외에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식변화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자연스럽고 친근감있게
전하고 있다.
광고를 제작한 MBC애드컴측은 "그동안 정부광고는 천편일률적으로
메시지만 강조해 일반상업광고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받지 못했던게 사실"이라며 "정부광고가 부드러워지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말했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