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는 일 코가도사가 개발,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철쇄의 성군"(슈바르츠쉴트 EX)을 한글화해
출시했다.

반란군에 의해 대은하의 평화가 깨진다.

이 소식을 들은 왕자 클라이프가 위기에 빠진 대은하를 구하기 위해
반란군과 일대 전쟁을 벌인다.

이 타이틀은 함대비행과 전자총발사 등 실제로 전투를 수행하는
듯한 실제감을 준다.

게임을 진행하는중에 우주지진 대폭발 등 다양한 돌출변수가 발생,
긴장감을 더한다.

협력관계의 행성은 동맹관계를 맺어 무역을 하고 적대관계인 행성을
점령, 위임통치하는 등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4만4,000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