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는 오는 97년말까지 편의형 수퍼체인점인 "다마트"를 전국
10개점으로 확장하는등 유통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5일 발표했다.

또 대형 창고형 할인점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97년까지 5개이상
설립키로 했다.

코오롱상사는 지난 94년에 다마트 1,2호점을 개점한데 이어 6일 서울
서초동에 연건평 2백20여평 규모의 다마트 3호점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3호점은 고객카드를 통한 마일리지서비스를 제고하는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제도를 실시해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수퍼체인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장령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