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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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소폭 상승반전했다.
6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12.16%로 마감됐다.
이날은 당일발행물 150억원으로 물량부담 없는 가운데 오전부터 증권
사들이 강하게 매수에 가담, 한때 수익률이 12.10%까지 내렸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1조5,000억원정도의 지준잉여자금을 RP규제를 통해
회수한다는 소식에 다음주 발행물량 9,023억원이 물량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마저 보태지면서 수익률이 되밀렸다.
일부 기관들은 다음주 발행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최근월물을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기도 했다.
단기자금시장에서도 시장분위기가 냉각되면서 CD가 크게 올랐고 CP와
하루짜리 콜금리의 하락세도 멈췄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7일자).
6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12.16%로 마감됐다.
이날은 당일발행물 150억원으로 물량부담 없는 가운데 오전부터 증권
사들이 강하게 매수에 가담, 한때 수익률이 12.10%까지 내렸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1조5,000억원정도의 지준잉여자금을 RP규제를 통해
회수한다는 소식에 다음주 발행물량 9,023억원이 물량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마저 보태지면서 수익률이 되밀렸다.
일부 기관들은 다음주 발행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최근월물을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기도 했다.
단기자금시장에서도 시장분위기가 냉각되면서 CD가 크게 올랐고 CP와
하루짜리 콜금리의 하락세도 멈췄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