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브랜드] 이랜드 '로엠' .. 20~25세 여성 중저가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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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엠"은 이랜드그룹(대표 박성수)이 91년 런칭한 여성캐주얼로 여성의류
전체아이템과 액세서리를 함께 취급하는 중저가 브랜드이다.
주 타깃은 20~25세의 대학생과 직장인이다.
로엠의 기본컨셉트는 "자유롭고 편안하게".
누구나 부담없이 구입할수 있고 자연스럽게 자기를 표현할수 있는 옷을
목표로 하며 그 방향을 꾸준히 지켜왔다는 것이 오은주 디자인실장의
설명이다.
올 추동제품의 특징은 바지정장의 강세.
재킷은 밀리터리룩의 영향으로 허리에 다아트를 넣어 타이트하게 맞추고
벨트로 여미는 디자인이 많다.
색상은 검정 진한회색등 무채색과 갈색 베이지 등 내추럴계열이 함께
쓰였다.
소재는 폴리에스터와 울혼방이 중심이며 헤링본 모헤어 등 밋밋하지 않고
질감이 느껴지는 원단이 함께 사용됐다.
코팅소재 유행에 따라 매끈하게 표면처리된 나일론 폴리우레탄 등 소위
"낙하산소재(패딩소재)"도 점퍼와 파카류에 도입했다.
코디네이트하기 쉬운 다양한 셔츠(라운드 브이네크)가 많은 것도 특징.
셔츠 소재로는 포근한 느낌의 벨로아 벨벳과 탄력이 뛰어난 폴리스판을
함께 썼다.
가격은 재킷 5만4,000~7만9,000원, 바지 1만9,900~3만9,900원, 스커트
1만9,900~2만9,900원선.
로엠의 매장은 150개(7월현재)이며 올 연말까지 16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로엠의 95년 매출은 450억원이며 96년 목표는 620억원.
현재 슈퍼모델 이소라를 내세운 TV광고는 코믹한 구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랜드는 80년 패션의류업으로 시작해 식품 건설 레저에까지 진출한
중견그룹.
95년 9,6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96년에는 1조3,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보유중인 의류브랜드는 36개이며 미국 중국 대만 홍콩등에 1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7일자).
전체아이템과 액세서리를 함께 취급하는 중저가 브랜드이다.
주 타깃은 20~25세의 대학생과 직장인이다.
로엠의 기본컨셉트는 "자유롭고 편안하게".
누구나 부담없이 구입할수 있고 자연스럽게 자기를 표현할수 있는 옷을
목표로 하며 그 방향을 꾸준히 지켜왔다는 것이 오은주 디자인실장의
설명이다.
올 추동제품의 특징은 바지정장의 강세.
재킷은 밀리터리룩의 영향으로 허리에 다아트를 넣어 타이트하게 맞추고
벨트로 여미는 디자인이 많다.
색상은 검정 진한회색등 무채색과 갈색 베이지 등 내추럴계열이 함께
쓰였다.
소재는 폴리에스터와 울혼방이 중심이며 헤링본 모헤어 등 밋밋하지 않고
질감이 느껴지는 원단이 함께 사용됐다.
코팅소재 유행에 따라 매끈하게 표면처리된 나일론 폴리우레탄 등 소위
"낙하산소재(패딩소재)"도 점퍼와 파카류에 도입했다.
코디네이트하기 쉬운 다양한 셔츠(라운드 브이네크)가 많은 것도 특징.
셔츠 소재로는 포근한 느낌의 벨로아 벨벳과 탄력이 뛰어난 폴리스판을
함께 썼다.
가격은 재킷 5만4,000~7만9,000원, 바지 1만9,900~3만9,900원, 스커트
1만9,900~2만9,900원선.
로엠의 매장은 150개(7월현재)이며 올 연말까지 16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로엠의 95년 매출은 450억원이며 96년 목표는 620억원.
현재 슈퍼모델 이소라를 내세운 TV광고는 코믹한 구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랜드는 80년 패션의류업으로 시작해 식품 건설 레저에까지 진출한
중견그룹.
95년 9,6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96년에는 1조3,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보유중인 의류브랜드는 36개이며 미국 중국 대만 홍콩등에 1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