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자금난 여전...판매부진/재고누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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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판매부진 및 재고누증등의 이유로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은 여전히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가 지난달 26~29일 4일간 종업원 5인이상 1천6백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55.4%가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한 변화가 없다고 밝힌 업체가 38.7%나 된 반면 호전되고 있다고 말한
업체는 5.9%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금사정 악화의 주요원인은 판매부진 및 재고누증,판매대금 회수지연(18.
2%)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보증기관을 통한 보증서 발급도 "어려워졌다"(43.2%)"그저그렇다"(46.
9%)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은행차입금 대출유형은 물적담보(71.4%) 신용보증(18.2%) 지급보증(5.5%)
순수신용(4.9%) 순으로 나타나 담보 없이는 대출이 어려움을 반영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9일자).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가 지난달 26~29일 4일간 종업원 5인이상 1천6백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55.4%가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한 변화가 없다고 밝힌 업체가 38.7%나 된 반면 호전되고 있다고 말한
업체는 5.9%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금사정 악화의 주요원인은 판매부진 및 재고누증,판매대금 회수지연(18.
2%)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보증기관을 통한 보증서 발급도 "어려워졌다"(43.2%)"그저그렇다"(46.
9%)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은행차입금 대출유형은 물적담보(71.4%) 신용보증(18.2%) 지급보증(5.5%)
순수신용(4.9%) 순으로 나타나 담보 없이는 대출이 어려움을 반영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