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은 신탁부에서 보유중이던 대성전선주식 10만3,394주(7.44%)를
지난달 10일부터 23일까지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7일 증권감독원과 거래소에
보고했다.

대성전선의 주가는 그동안 1만5,000원내외에서 움직이다 7월말부터 수직
상승세를 보여 지난달 26일 3만8,700원까지 치솟았다.

7일 현재 주가는 3만7,100원이며 지난달 14일 감리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