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인더스트리즈'로 회사명 변경 .. 연합전선 등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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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전선이 진로인터내셔널과 합병하면서 회사 이름을 진로인더스트리즈로
변경한다.
이번 합병으로 연합전선의 자본금은 160억원에서 190억6,1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8일 연합전선은 오는 10월 23일 충남 천안시 소재 본사강당에서 임시주주
총회를 열어 상호를 이같이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연합전선이 진로그룹계열 회사라는 것을 모르는 일반인들이
많다"며 "그룹계열사인 진로인터내셔널사와의 합병을 계기로 기업이미지를
그룹이미지와 통일시키기 위해 이같이 상호를 변경키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전선은 또 진로인터내셔널사가 영위하던 주류수출입업및 중개업,
해외공사수주업, 하도급업, 식품접객업 등을 신규사업목적으로 추가키로
했다.
진로인터내셔널(자본금 70억원)은 종합무역업체로 지난 91년 3월 설립
됐으며 지난해에는 690억원의 매출에 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9일자).
변경한다.
이번 합병으로 연합전선의 자본금은 160억원에서 190억6,1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8일 연합전선은 오는 10월 23일 충남 천안시 소재 본사강당에서 임시주주
총회를 열어 상호를 이같이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연합전선이 진로그룹계열 회사라는 것을 모르는 일반인들이
많다"며 "그룹계열사인 진로인터내셔널사와의 합병을 계기로 기업이미지를
그룹이미지와 통일시키기 위해 이같이 상호를 변경키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전선은 또 진로인터내셔널사가 영위하던 주류수출입업및 중개업,
해외공사수주업, 하도급업, 식품접객업 등을 신규사업목적으로 추가키로
했다.
진로인터내셔널(자본금 70억원)은 종합무역업체로 지난 91년 3월 설립
됐으며 지난해에는 690억원의 매출에 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