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재개발구역내에 아파트형공장 .. 관악구 전국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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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재개발구역안에 전국 처음으로 아파트형공장이 들어선다.
서울 관악구는 8일 노후불량주택 2천6백여가구가 밀집해 있는 신림7동
산101 일대 17만1천5백평방m (5만2천평)의 지역을 신림1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주거지역내의 유휴인력을 활용한다는 차원에서 재개발구역안
에 소규모 아파트형공장을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파트형공장은 무공해 도시형산업을 육성하고 주거지역내 고용증대를
겨냥,정부가 적극 권장하고 있는 시설로 주택재개발구역안에 아파트형공장을
건립하기 위한 도시계획(안)이 수립되기는 신림1구역이 처음이다.
관악구는 신림1구역안에 25층이하의 분양아파트 3천5백10가구와 20층이하
의 임대아파트 1천4백70가구 등 아파트 4천9백80가구를 짓고 1천94제곱미터
의 부지에는 아파트형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택규모별로는 45평형 아파트가 9백92가구이며 33평형은 1천3백96가구,25
평형은 1천1백22가구,15평형은 1천4백70가구이다.
분양아파트 가운데 조합원들에게 공급하고 남는 잔여물량 9백여가구는
98년 상반기중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사업시행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신림1구역에서는
97년말이나 98년초 주택재개발이 시작돼 2000년말께 완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광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9일자).
서울 관악구는 8일 노후불량주택 2천6백여가구가 밀집해 있는 신림7동
산101 일대 17만1천5백평방m (5만2천평)의 지역을 신림1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주거지역내의 유휴인력을 활용한다는 차원에서 재개발구역안
에 소규모 아파트형공장을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파트형공장은 무공해 도시형산업을 육성하고 주거지역내 고용증대를
겨냥,정부가 적극 권장하고 있는 시설로 주택재개발구역안에 아파트형공장을
건립하기 위한 도시계획(안)이 수립되기는 신림1구역이 처음이다.
관악구는 신림1구역안에 25층이하의 분양아파트 3천5백10가구와 20층이하
의 임대아파트 1천4백70가구 등 아파트 4천9백80가구를 짓고 1천94제곱미터
의 부지에는 아파트형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택규모별로는 45평형 아파트가 9백92가구이며 33평형은 1천3백96가구,25
평형은 1천1백22가구,15평형은 1천4백70가구이다.
분양아파트 가운데 조합원들에게 공급하고 남는 잔여물량 9백여가구는
98년 상반기중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사업시행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신림1구역에서는
97년말이나 98년초 주택재개발이 시작돼 2000년말께 완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광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