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한 7일 기관투자가들은 주로 고가우량주를
중심으로 사자주문을 내며 지수받치기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은행을 제외한 전 기관이 매수우위를 보인 가운데 사자주문이 100만주로
팔자주문보다 30만주 많았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주요매매종목>

<>매수 = 한전(5.3) 삼보컴퓨터(4) 대우중공업(3.3) 금강화섬(3)
태림포장(2.7) 태일정밀(2.5) 현대정공(1.9) 일진전기(1.7)
대구은행 충북은행 오뚜기(이상 1.5)

<>매도 = 세풍(3.9) 청호컴퓨터(3.7) 아남산업(3) 국제상사(2.8)
한진해운(2.3) 한올제약(2.2) 현대차써우(2) 동해펄프(1.4)
대림산업(1.2)

<외국인>

외국인들은 이날 55억원어치(33)를 사고 75억원어치(50)를 팔아
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매수 = 경남은행(4) 진로 대우중공업 서울은행 쌍용정유(이상 2)

<>매도 = 대우중공업(8) LG전자(7) 삼성중공업 서울은행(이상 4)
극동건설(3)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