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인도네시아에 세피아 선적 은행보증절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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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인 부미 다야 은행이 인도네시아 국민
차에 대한 지급보증을 결정함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세피아 1차 선적
분 2천84대를 딜러들에게 인도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8일 도착한 1천9백8대의 2차 선적분에 대해서도 14일까지 은행보증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모르(세피아 인도네시아명) 국민차는 일정한 요건만 맞추면 사치세와
관세혜택을 받게 되는데 은행의 보증은 이같은 요건을 갖추지 못했을 때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1일자).
차에 대한 지급보증을 결정함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세피아 1차 선적
분 2천84대를 딜러들에게 인도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8일 도착한 1천9백8대의 2차 선적분에 대해서도 14일까지 은행보증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모르(세피아 인도네시아명) 국민차는 일정한 요건만 맞추면 사치세와
관세혜택을 받게 되는데 은행의 보증은 이같은 요건을 갖추지 못했을 때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