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상무부는 자전거부품인 대만산 베어링에 대해 50.7%의 반덤핑관세
부과를 결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상무부는 대만산 제품의 덤핑판매로 자국의 베어링생산업체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하고 관세부과는 10일부터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