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새얼굴] 건설업 크게 줄어 .. 317개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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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2주째 급상승커브를 그리던 창업세가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주(8월31일~9월6일)에는 그 전주보다 무려 1백56개가 줄어든 3백17개
업체만이 창업했다.
1백개를 훨씬 넘어서던 건설업종의 창업열기가 순식간에 식어버린 것이
창업감소의 주요인이었다.
지난주 건설업의 창업은 37개 업체에 머물렀다.
이는 그전주보다 86개나줄어든 수치다.
지역별 창업현황은 서울 2백4개업체, 지방 1백13개를 각각 기록했다.
업종별로도 유통 서비스 전기전자 등 주요업종을 포함해 대부분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
단지 무역(29개)과 인쇄출판(8개) 등 일부 업종만이 소폭 증가했다.
지방은 부산 대전 등이 약간 증가했으나 대구 인천등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바람에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구와 인천은 그전주보다 모두 14개씩 줄어들어 16개와 21개를 각각
기록했다.
자본금규모로는 주파수공용통신사업을 목적으로 광주지역에서 설립된
광주TRS가 50억원으로 가장 컸다.
=======================================================================
<> 한국특정 =지하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대표이사는 박인철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박사장은 30여년동안 개인업체로 사업을 하다 사세확장을 위해 법인전환
했다.
이 회사는 심정호 집수정호 특수정호 등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우물의 용도는 농업용수 공업용수 상수도용 등 다양한다.
이 회사는 특히 기존 공법보다 좁게 땅을 파는 대신 물을 대량으로
나오게 하는 특수공법으로 최근 특허를 출원중이다.
이 공법은 기존 집수관대신 합성수지관이나 금속관을 사용, 설치를
용이하게 할 수 있고 토사가 구멍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공법으로 하면 우물의 수명이 1년가량인 데 비해 이 공법은
반영구적이라 경제적 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직원은 10명수준이며 지난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478) 0448
<>코마코스테셔너리 =볼펜 사인펜 등 필기구를 제조 판매하기 위해
설립한 문구업체이다.
대표이사는 서병천사장과 박제용사장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서사장과 박사장은 문구업체에서 각각 10년과 35년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향후 마카펜 샤프연필 등으로 취급 필기구의 종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사장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일본동경문구전시회가 끝나는대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구상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전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내년매출목표는 25억원이며 내수와 수출을 5대5로 잡고 있다.
수출은 일본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정상궤도로 올라서면 일본에 매월 10만개가량의 필기구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직원은 5명규모이며 역삼동에 본사가 있다.
(565) 4417
<>한국토건 =토공사와 철근콘크리트공사 미장방수 등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업체이다.
김덕희씨가 회장직을 맡아 회사를 이끌고 있다.
자본금은 7억원이며 회사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해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지하수개발과 아파트공사 등의 토공사에 비중을 두고
사업을 해나갈 방침이다.
주요 공사에 대한 수주는 대규모 종합건설업체를 위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회장은 경기도 지역내의 건설공사를 중점적으로 하고자 회사를 성남에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직원은 6명이며 내년도에 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구상이다.
김회장은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한 안전시공"으로 사업의 승부를
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342) 757-0449
<>신화미디어그룹 =신화모피를 모기업으로 일반신문및 잡지도서발간,
광고기획, 음반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대표이사는 한정환(35)사장이며 자본금은 5,000만원이다.
계열사로는 신화모피외에 주간TV연예신문, 신화이벤트 등이 있으며
공보처의 허가가 나는대로 신화음반을 설립할 계획이다.
주간TV연예신문은 주간으로 매주 월요일에 발행(24면)되며 빠른 시일내에
일간으로 전환한다는 방침.
이 회사는 이와 함께 모피축제등 신화모피가 벌였던 이벤트경험을 살려
공연 판매와 같은 이벤트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부동산개발 종합레저시설분양 직업소개 잡화도소매 등 다양한
부대사업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02) 5650-114
<>엔에스케이무역 =화장품의 제조및 판매, 수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자본금은 5,000만원이며 대표이사는 이춘행(56)사장이 맡고 있다.
이사장은 엔에스케이무역 설립전 줄곧 건설업계에서 잔뼈가 굵었다.
화장품 제조판매외에 맛사지기기와 건강식품의 제조, 판매도 함께
담당한다.
이사장은 "건설업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수출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건강식품개발을 위해 따로 연구개발팀을 발족시킨 이 회사는 앞으로
수석과 화석의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02) 335-3805
<>산업전략연구소 =기업의 신규사업분석 타당성분석, 표적시장의 수급동향
분석및 예측, 신기술정보제공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컨설팅회사.
이와 함께 기업의 해외투자시 해외산업환경과 투자시장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해외기업의 M&A도 지원한다.
직원은 14명이며 대표이사는 양세훈(31)사장이 맡고 있다.
다른 컨설팅사와 달리 특히 화학산업부문에 강점을 갖고 있다.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가 주관한 "오존층파괴물질 사용실태및 대체현황에
대한 수요실태조사" 등 많은 수주실적을 올렸다.
양사장은 "한국의 기업들은 수십억원에 이르는 용역비를 지불하며 보스톤
매킨지 등 세계적인 컨설팅회사들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지만 언제나 우리
실정에 맞는 결과물을 얻는 것은 아니다"며 "우리 시장실정에 맞는 결과물을
도출해 기업들에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기업에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02) 719-2394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1일자).
연2주째 급상승커브를 그리던 창업세가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주(8월31일~9월6일)에는 그 전주보다 무려 1백56개가 줄어든 3백17개
업체만이 창업했다.
1백개를 훨씬 넘어서던 건설업종의 창업열기가 순식간에 식어버린 것이
창업감소의 주요인이었다.
지난주 건설업의 창업은 37개 업체에 머물렀다.
이는 그전주보다 86개나줄어든 수치다.
지역별 창업현황은 서울 2백4개업체, 지방 1백13개를 각각 기록했다.
업종별로도 유통 서비스 전기전자 등 주요업종을 포함해 대부분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
단지 무역(29개)과 인쇄출판(8개) 등 일부 업종만이 소폭 증가했다.
지방은 부산 대전 등이 약간 증가했으나 대구 인천등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바람에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구와 인천은 그전주보다 모두 14개씩 줄어들어 16개와 21개를 각각
기록했다.
자본금규모로는 주파수공용통신사업을 목적으로 광주지역에서 설립된
광주TRS가 50억원으로 가장 컸다.
=======================================================================
<> 한국특정 =지하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대표이사는 박인철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박사장은 30여년동안 개인업체로 사업을 하다 사세확장을 위해 법인전환
했다.
이 회사는 심정호 집수정호 특수정호 등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우물의 용도는 농업용수 공업용수 상수도용 등 다양한다.
이 회사는 특히 기존 공법보다 좁게 땅을 파는 대신 물을 대량으로
나오게 하는 특수공법으로 최근 특허를 출원중이다.
이 공법은 기존 집수관대신 합성수지관이나 금속관을 사용, 설치를
용이하게 할 수 있고 토사가 구멍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공법으로 하면 우물의 수명이 1년가량인 데 비해 이 공법은
반영구적이라 경제적 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직원은 10명수준이며 지난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478) 0448
<>코마코스테셔너리 =볼펜 사인펜 등 필기구를 제조 판매하기 위해
설립한 문구업체이다.
대표이사는 서병천사장과 박제용사장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서사장과 박사장은 문구업체에서 각각 10년과 35년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향후 마카펜 샤프연필 등으로 취급 필기구의 종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사장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일본동경문구전시회가 끝나는대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구상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전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내년매출목표는 25억원이며 내수와 수출을 5대5로 잡고 있다.
수출은 일본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정상궤도로 올라서면 일본에 매월 10만개가량의 필기구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직원은 5명규모이며 역삼동에 본사가 있다.
(565) 4417
<>한국토건 =토공사와 철근콘크리트공사 미장방수 등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업체이다.
김덕희씨가 회장직을 맡아 회사를 이끌고 있다.
자본금은 7억원이며 회사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해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지하수개발과 아파트공사 등의 토공사에 비중을 두고
사업을 해나갈 방침이다.
주요 공사에 대한 수주는 대규모 종합건설업체를 위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회장은 경기도 지역내의 건설공사를 중점적으로 하고자 회사를 성남에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직원은 6명이며 내년도에 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구상이다.
김회장은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한 안전시공"으로 사업의 승부를
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342) 757-0449
<>신화미디어그룹 =신화모피를 모기업으로 일반신문및 잡지도서발간,
광고기획, 음반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대표이사는 한정환(35)사장이며 자본금은 5,000만원이다.
계열사로는 신화모피외에 주간TV연예신문, 신화이벤트 등이 있으며
공보처의 허가가 나는대로 신화음반을 설립할 계획이다.
주간TV연예신문은 주간으로 매주 월요일에 발행(24면)되며 빠른 시일내에
일간으로 전환한다는 방침.
이 회사는 이와 함께 모피축제등 신화모피가 벌였던 이벤트경험을 살려
공연 판매와 같은 이벤트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부동산개발 종합레저시설분양 직업소개 잡화도소매 등 다양한
부대사업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02) 5650-114
<>엔에스케이무역 =화장품의 제조및 판매, 수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자본금은 5,000만원이며 대표이사는 이춘행(56)사장이 맡고 있다.
이사장은 엔에스케이무역 설립전 줄곧 건설업계에서 잔뼈가 굵었다.
화장품 제조판매외에 맛사지기기와 건강식품의 제조, 판매도 함께
담당한다.
이사장은 "건설업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수출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건강식품개발을 위해 따로 연구개발팀을 발족시킨 이 회사는 앞으로
수석과 화석의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02) 335-3805
<>산업전략연구소 =기업의 신규사업분석 타당성분석, 표적시장의 수급동향
분석및 예측, 신기술정보제공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컨설팅회사.
이와 함께 기업의 해외투자시 해외산업환경과 투자시장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해외기업의 M&A도 지원한다.
직원은 14명이며 대표이사는 양세훈(31)사장이 맡고 있다.
다른 컨설팅사와 달리 특히 화학산업부문에 강점을 갖고 있다.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가 주관한 "오존층파괴물질 사용실태및 대체현황에
대한 수요실태조사" 등 많은 수주실적을 올렸다.
양사장은 "한국의 기업들은 수십억원에 이르는 용역비를 지불하며 보스톤
매킨지 등 세계적인 컨설팅회사들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지만 언제나 우리
실정에 맞는 결과물을 얻는 것은 아니다"며 "우리 시장실정에 맞는 결과물을
도출해 기업들에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기업에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02) 719-2394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1일자).